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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대학교ㅡ한예종 디자인과 정시 합격생 수기(건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복수합격)

한국예술종합대학교한예종 디자인과 정시 합격생 수기

(건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복수합격)

 

 

 

 

 

2014 한국예술종합대학교 정시 합격생 수기 및 재현작

정시 건국대학교 합격생 수기 및 재현작

 

 

 

 

*2014 한예종 디자인과, 건국대 나군 커뮤니케이션 디자인과 복수합격생 추송이랑(죽전고졸)

 

 

 

 

한예종 합격생 평소작

 

 

안녕하세요! 한국예술종합학교 디자인과와 건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를 복수 합격한 추송이랑입니다.

저는 주로 실기에 대한 측면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재수해서 수능 성적을 많이 올리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고3때 모두 불합격하는 실패에서 복수합격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실기의 비중이 컸기 때문입니다.

고3때는 ‘나만 열심히 하면 된다.’라는 생각으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하지만 실패의 아픔을 겪으면서 미술학원과 선생님에 대한 선택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입시경력이 많고 전문적으로 대학입시를 연구하고 분석하면서 제가 지향하는 대학을 많이 보내신 선생님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선택한 학원이 바로 오투미술학원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실기 유형이 다른 두 대학을 어떻게 합격하게 되었는지 궁금해 하실 텐데요. 저를 가르치셨던 선생님은 이런 말씀을 많이 하시곤 하셨습니다. “대학 실기유형이 알고 보면 다 같은데 왜 너희는 다 다르다고 생각하니?”

사실 건국대는 발상적 요소나 주제 방식보다는, 소재를 어떻게 표현하고 배치하는지를 보는 실기유형으로 모든 디자인 실기의 기본이 되는 유형입니다.

그리고 한예종은 심층시험을 통해 ‘발상과 아이디어’, ‘상상과 표현’, ‘논리적 사고력’ 등의 실기 시험을 봄으로써

표현력과 디자인에 대한 근본적인 접근을 보는 실기 유형인데요.

건국대의 기초디자인은 ‘기초디자인’이라는 명칭 그대로 모든 대학의 실기 유형에 가장 기본이 되는 조형요소와 원리를 적용한 표현이라는 점에서,

한예종 실기를 보는데 많은 밑바탕이 되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두 대학 모두 표현력,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저는 모든 표현력의 기반과 기본이 되는 소묘력을 중심으로 실기 준비를 하였습니다.

표현력은 미대입시를 준비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인데요.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말과 글의 전달보다 더 효과적이고

분명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한예종 준비반은 없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한예종에서 선발코자 하는 학생의 기준을 잘 아시기에 한예종 준비는

이미 그 학생 당사자가 어릴 때부터 디자인에 대한 관심과 창의적 호기심을 충분히 갖고 있어야 가능한 대학이라고 보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특별히 한예종 준비를 시키지 않고서도 많은 선배들과 저를 한예종에 합격 시키곤 하셨습니다.

특히 한예종에 합격한 선배님들 중에는 한예종 디자인과 최초로 미술원 전체 수석도 있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선생님께서는 평소에 스스로 디자인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라는 말씀을 하셨고, 문제에 대한 진지한 자세를 요구하셨습니다.

 

디자인에 대해 깊이 있게 접근해보지 않았었던 저는 선생님의 조언을 듣고 생각과 자세가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재수하는 1년 동안 월간 DESIGN 잡지를 구독하고,

 저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흥미롭게 생각하는 디자인에 대한 자료와 정보를 많이 스크랩하였습니다.

그리고 한예종 1차 시험에 합격한 후에는 그 동안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들을 스스로 풀어보고 선생님과 검토하는 방식으로 준비하였습니다.

다행히 저 이후의 후배들은 한예종을 체계적이고 단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되었습니다.

주된 이유는 선생님께서 한예종에 들어간 제자들로부터 한예종에 대한 정부의 투자규모와 한예종 교수님들의 열정에 대한 얘기에 감동을 받으시면서 선생님 스스로 한예종 홍보대사가 되셨을 만큼 보내고 싶은 대학이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건국대 입시를 위해서는 표현력 위주로 구성감과 조형감이 좋은 그림을 많이 참고하면서 감각을 키우는 것에 중점을 두었는데요.

 건국대 실기에 대한 막연함과 준비기간의 부족에 따른 걱정을 떨쳐 버리도록 선생님께서 충분한 이해와 이론,

실기방향에 따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점이 합격을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입니다.

 

선생님께서는 항상 본인들이 지원할 대학의 실기 유형에 따른 이해가 내 손바닥 보듯 보여야 한다고 말씀하시면서 그에 따른 준비와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아울러 몸을 통해 구현되는 실기는 매일 연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셨기에 저 역시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같이 표현 훈련을 하였던 것이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제 앞으로 미대 입시를 준비하는 후배 여러분들께 스스로를 속이지 말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한 노력보다는 입시가 끝난 후 스스로에게 진짜 수고했다고 할 수 있을 만큼 후회 없이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수능과 실기 두 가지를 모두 해야 합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공부를 위해 실기를 덜 한다거나,

 실기를 위해 공부를 소홀히 한다거나 절대 그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스스로를 믿고,

선생님을 믿으며 입시를 준비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실기 시험장에서의 팁은 출제의도를 잘 파악한 후,

최고의 답을 내려고 하기 보다는 최선의 답을 위해 내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려고 노력하도록 하세요.

시험이 모두 다 끝나는 그 마지막 1분 1초까지도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대학을 열심히 연구하시고, 합격률보다는 진정 우리들의 미래를 위해서 가르쳐주시는 오투미술학원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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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합격생 재현작